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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

 

춤추는 해파리

영문 : Dancing Jellyfish / 학명 : Chrysaora Saltans

분   포 : 인도태평양 열대수역, 특히 북호주와 뉴기니아 부근

서식지 : 얕은 물가에서부터 3000m 사이 (넓은 범위의 온도와 염도를 견딜 수 있음)

먹   이 : 플랑크톤, 갑각류, 물고기 알, 작은 물고기와 다른 해파리 등

크   기 : 갓 지름 70cm, 촉수 2~3m, 무게 2kg

번   식 : 수명 미상

식   별 : 연한 보라색에 짙은 자주색 줄무늬와 점을 가진 해파리. 성체의 경우, 그 갓의 지름은 70cm,

            촉수는 2~3m 길이에 이른다. 대부분의 해파리처럼 갓과 촉수를 가지고 있지만 갓 아래의 장기가

            사람의 머리와 닮았다. 촉수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춤처럼 보이는 움직임을 반복하는 특징이 있다.

 

최근 해양생물 연구팀 AES 에 의해서 처음 포착된 해파리. 댄싱 젤리피쉬는 전체적으로 흰색에 가까운 연한 보라색에 짙은 자주색 줄무늬와 점을 갖고 있다. 벨 부분의 너비는 70cm이며 촉수의 길이는 2미터에서 3미터에 이른다. 해양생물연구팀 AES는 뉴기니 근처의 심해를 탐사하다가 해당 해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먼저 이들을 사로 잡은 것은 해파리의 특이한 모양새였다. 이 젤리피시는 보통의 벨 타입 젤리피쉬와 같이 벨과 텐티컬로 이루어져있지만 벨 안에 위치한 내장기관이 마치 얼굴처럼 보였던 것이다. 팀 AES의 해양생물학자 W.J LEE 박사는 이 생물을 지속적으로 따라다니며 그를 관찰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이 해파리의 특이한 행동을 포착하게 되었다.

 

이 해파리도 보통의 해파리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조류의 흐름에 따라 움직인다. 그러나 몸의 수축운동에 따라 미세하게 방향을 바꾸는 정도로 움직임이 한정된 보통의 해파리들과 달리 이 해파리는 촉수가 훨씬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고 심지어 몸을 회전할 수도 있었다. 때로 특정 움직임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이 마치 춤을 추는듯 보인다고 해서 춤추는 해파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러나 이 해파리의 춤을 보게 될 경우 절대 가까이 가서는 안된다. 춤을 추는 동안 강력한 맹독 성분의 포자를 주변으로 쏘기 때문이다.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독을 갖고 있는 해파리로 알려진 키로넥스 플렉케리(Chironex fleckeri)에 비견되곤 한다. 쏘였을 경우, 몹시 고통스럽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5분 내에 희생자를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을 정도의 강독을 뿜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탐사 팀 사이에선 이들을 치명적인 무희로 부르고 있다.  팀 AES는 현재 이 해파리의 움직임 루틴의 비밀에 대해 연구 중이다.

 

이들은 호주 북쪽에서부터 뉴기니까지의 인도-태평양의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분포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댄싱 젤리피쉬는 육식동물이며 플랑크톤, 갑각류, 작은 물고기 혹은 다른 젤리피시 등을 잡아먹는데 부유하면서 잡히는 것을 먹는 다른 해파리들과는 달리 이들은 적극적으로 사냥한다. 이들은 1초에 1.5미터에서 2미터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이들의 강독은 다른 포식자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주지만 바다거북만은 예외인 것으로 보인다.

 

AES 해양생물 연구팀은 보통의 젤리피시와 마찬가지로 성체가 난자와 정자를 수중에 방출하면 수정되어 라바의 형태를 취하여 번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실제로 관찰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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